‘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는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모집한 공동주택, 종교시설 및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21개 공동체다.
특히 이번 현장 체험활동에 참여한 영종국제도시 영종 봉사단은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로서 매달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줍깅 활동 등 탄소중립 시민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50여 명의 지역주민이 현장 체험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현장에서 진행된 교육과 체험활동이 기후 위기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참여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300만 인천시민 모두 기후시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