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2023년 이후 신규 공직자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을 인식시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4년 상반기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과 소극 행정의 사례 4건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MZ세대들의 솔직한 생각을 풀어내는 등 적극행정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성군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게 됐다”며 “보성군정의 발전을 함께 꾸려나갈 동료들과 소통하며 적극행정과 혁신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서형빈 부군수는 “신규 공직자들이 남들과는 다르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적극행정 평가에서 2020년 이후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10명을 선발해 적극행정과 혁신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