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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월드비전과 취약아동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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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월드비전과 취약아동 지원 업무협약

가족돌봄청소년·위기아동 대상 맞춤형 통합지원 추진
지난 20일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왼쪽)이 지역 내 취약아동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의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0일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왼쪽)이 지역 내 취약아동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의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와 함께 지역 내 취약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2000만원의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삼 시 부시장과 한정우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가족돌봄청소년과 위기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비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 아동 지원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 △진로 탐색 등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전달된 2000만원의 지원금은 시흥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들에게 우선 지원된다. 월드비전은 지난 2024년에도 2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 바가 있다. 지역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협력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교육·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복지 사업이다. 최근에는 진로 체험, 정서지원, 가족 역량 강화 등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한정우 월드비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위기 속에서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특히 드림스타트와 같은 선도적인 아동복지 사업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아동복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