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국채 금리 상승 영향"

일본 재무성은 전날 개최한 금융기관 대상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국채 발행 계획 수정안을 제시했다.
재무성은 2025년도에 20년, 30년, 40년 만기 국채 발행액을 총 24조6000억엔(한화 약 232조원)으로 잡았으나, 여기에서 3조2000억엔(약 30조원)을 감액할 방침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이 배경에 일본 국채 금리 상승이 있다고 짚었다. 40년물 금리는 올해 초 2.66%였으나, 지난달 하순 역대 최고인 3.675%까지 올랐다.
재무성은 초장기채 발행을 줄여도 전체 국채 발행액은 유지할 예정이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