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18:09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마이크로 빨강·초록·파랑(RGB)로 중국 디스플레이·TV와 격차 벌리기에 나섰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넘는 디스플레이로 다음 프리미엄 시장을 준비하는 일환이다. 대중화에 가까이 가려면 LED 판의 크기를 줄이는 등의 과제를 풀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달 세계 최초로 115형 마이크로 LED TV를 선보인 데 이어 LG전자는 이르면 내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과 LG 모두 마이크로 RGB로 미래 TV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삼성전자는 초프리미엄 시장을 겨낭해 마이크로 RGB TV 신제품 발표회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대대적으로 열었다. 조주완 LG전자 최2025.09.10 13:22
LG전자가 일본 도쿄 도심 랜드마크 건물에 투명·초고화질 사이니지를 공급하며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리더십을 다진다.LG전자는 오는 12일 일본 도쿄 타카나와 게이트웨이역 인근에 공식 개관하는 쇼핑센터 ‘뉴우먼 타카나와’에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이니지와 초고화질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 ‘LG매그니트’ 등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뉴우먼 타카나와는 일본 최대 철도회사인 동일본 철도 주식회사의 자회사 루미네가 추진 중인 타카나와 게이트웨이 지하철역 일대를 재조성하는 사업의 핵심 건물이다. 연면적 6만㎡에 180여 개 점포가 입점했다. 지난 3월 일부를 먼저 개장했다.LG전자는 뉴우먼 타2025.09.10 12:27
한미반도체가 반도체 산업 전시 무대에서 새 패키징 장비를 선보이며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패키징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 한미반도체는 12일(현지 시각)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반도체 산업 전시회 ‘2025 세미콘 타이완’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AI 반도체용 신규 장비인 ‘2.5D 빅다이 TC 본더’와 ‘빅다이 FC 본더’ 2종을 처음으로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장비는 한미반도체가 AI 반도체 2.5D 패키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2.5D 패키징은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중앙처리장치(CPU),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여러 칩을 하나의2025.09.09 19:13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부사장)이 9일(현지 시각) "LG전자는 다양한 콘텐츠 업체들과 협업을 지속 강화해 풍부하고 확장가능한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누적 2000만대에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을 공급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LG전자에 따르면 은 부사장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차량 내 경험의 재정의: 왜 콘텐츠 생태계가 중요한가’를 주제로 LG전자가 개최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은 부사장은 "LG전자는 헤드유닛과 디스플레이, 연결성(커넥티비티) 등을 아우르는 전장 부품 포트폴리오와 약 70년 동안 가전·IT 분야에서 쌓아2025.09.09 19:13
HD현대가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필두로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에서 친환경·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가스선의 미래를 선보인다.9일 HD현대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일렉트릭 등 HD현대 계열사 6곳은 9~12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5'에 참가한다.전시 기간 HD현대는 글로벌 선급으로부터 기술인증을 받고 기업들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총 36건의 행사에 참여한다.먼저 노르웨이선급(DNV) 등에게서 △선수(船首)거주구 △풍력보조추진장치 등을 적용한 미래형 가스선에 대한 기본인증을 받는다. 이 선형은 선원 거주 공간을 배의 앞쪽에 배치해 상갑판에 추가 공2025.09.09 18:57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이 인공지능(AI) 산업을 뒷받침할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을 겨냥해 북미에서 에너지 저장장치(ESS), 무정전 전원장치(UPS) 배터리 제조 기술력을 알린다.9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1일(현지 시각)까지 열리는 북미 최대 에너지산업 전시회 '리뉴어블 에너지 플러스(RE+) 2025'에 참가한다. 삼성SDI는 '올 아메리칸, 프루븐 앤 레디(All-American, Proven & Ready)' 슬로건을 내걸고, 컨테이너에 배터리·안전장치 등을 넣은 ESS 솔루션 '삼성 배터리 박스(SBB)' 신제품과 UPS용 배터리를 선보인다.먼저 차세대 SBB 제품 'SBB 1.7'과 'SBB 2.0'이 최초 공개된다. SBB2025.09.09 11:04
제이디솔루션이 청력보조 스피커 ‘하룬제’로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제이디솔루션은 지난 5일(현지 시각)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참가해 하룬제로 'IFA 베스트 오디오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IFA에 101년 만에 처음 도입된 혁신상은 16개 영역별로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인 기업에게 수여됐다.하룬제는 난청인과 고령층을 위한 청력 보조 사운드바다. TV를 비롯한 콘텐츠 재생 기기와 함께 사용돼 사용자의 청력 상태에 최적화된 소리를 제공한다. 제이디솔루션의 독자적인 음향 기술과 일본 산코((Sankoh) 산업의 깊이 있는 실버 산업 경험·기술로 탄생한 합작품이2025.09.09 09:57
삼성SDI가 삼성 배터리 박스(SBB) 신제품을 비롯한 배터리·에너지 저장장치(ESS) 기술력을 공개하며 북미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삼성SDI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 에너지산업 전시회 '리뉴어블 에너지 플러스(RE+) 2025'에 참가해 미국 ESS 시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배터리 제품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SDI는 △SBB △UPS △각형 △USA 프로덕션 △어워드 등 5개 전시 구역을 구성했다. SBB 신제품을 비롯해 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배터리와 독보적인 각형 배터리 기술력 등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ESS 시장을 겨냥해 '올 아메리칸, 프루븐 앤 레디(All-American, Proven &2025.09.08 18:02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8일 기업 규제 개선 방안과 관련해 “기업 규모별로 차등 규제가 많고, 성장할수록 보상이 줄고 더 많은 부담을 지는 현재의 제도를 개선해 달라"고 촉구했다. 최 회장은 이날 재계 대표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요 당직자들과 만나 미국 진출 한국 기업의 활동을 위한 비자 문제와 기업 규제 완화 등 경제 현안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양측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상의와 민주당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민주당에서는 정청래 당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최 회장과2025.09.07 19:44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해운업체인 HMM 인수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노리고 있다. 본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이어 해운업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삼일 PwC,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로펌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HMM 인수에 따른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HMM 지분은 산업은행이 36.02%, 한국해양진흥공사가 35.67%를 보유하고 있다.포스코그룹은 현재 산은이 보유한 HMM 지분을 인수할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그간 선을 그어왔다.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2023년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중장기 사업 방향과 맞지 않아 HMM 인수를 전2025.09.07 12:24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은 비용과 생산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모자란 역량을 빌리는 측면에서 (중국 기업과의) 합작개발생산(JDM)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협력업체도 경쟁력을 찾아가는 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조 CEO는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기업과의 JDM 전략으로 한국 내 부품 생태계 약화가 우려된다는 질문에 "전 세계가 중국과 협업하고 있는데 스스로 극복하겠다고 하는 건 오만"이라며 이같이 답했다.LG전자는 'LG 로보킹 AI 올인원' 등 일부 제품에 대해 중국과 JDM 형태로 제품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2025.09.07 10:01
LG그룹이 고삐를 죄는 산업 인공지능(AI) 전환 분야에서 청년 인재의 시각과 경험을 키워주는 기회를 마련했다.LG는 6일 부터 7일 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AI 기술로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해커톤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열었다.LG 에이머스는 LG그룹의 대표적인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내세운 인재경영 철학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을 반영했다.이번 대회에는 LG 에이머스 7기 지원자 2570명 중 온라인 교육부터 해커톤 온라인 예선까지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102명이 참가했다.대회 주제는2025.09.05 11:06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이 “사업포트폴리오 혁신을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과 유럽 고객 니즈를 세심히 반영한 지역 맞춤 제품전략을 통해 유럽 가전 매출을 5년 내 2배로 키워 확고한 유럽 1위 가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류 본부장은 4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럽 가전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전략에 관해서는 “기업 간 거래(B2B)와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소프트웨어·서비스(Non-HW) 등 신성장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볼륨존 공략을 강화해 성숙기에 도달한 유럽 시장에서 수익성2025.09.05 08:44
삼성전자가 자사 인공지능(AI) 가전·전자기기 간 연결성을 기반으로 'AI 홈'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 전자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삼성전자는 4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메세 베를린' 내 '시티 큐브 베를린'에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된 삼성전자의 AI 제품을 기반으로 사용자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춰 딱 필요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AI 홈을 소개하며 지향점으로 '앰비언트(Ambient) AI'를 제시했다.앰비언트 AI는 사용자의 눈에 띄진 않지만 온도∙조명∙소리∙움직임 등 사용자2025.09.04 18:11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삼호가 15만7000DWT(재화중량톤수) 규모의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아프리카 지역 선주가 발주했으며, 수주 금액은 2422억원이다.HD현대삼호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선박 건조를 마치고 선주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이번 수주를 포함해 HD한국조선해양의 올해 수주 실적은 총 84척, 114억5000만달러로 연간 목표의 63.4%를 달성했다.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5척 △LNG 벙커링선 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8척 △에탄 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50척 △탱커 13척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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