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물위생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건물위생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위탁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관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구 100가구에 가정 방문을 통한 맞춤형 가사서비스를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는 1가구당 총 10회, 회당 4시간씩 진행하며,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가사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고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사업이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