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장호원 지역 상권 회복과 남부권 도시 균형 발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역 주민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단계별 실행을 통해 도시재생을 이끄는 방식으로, 기반 구축–사업 추진–지속 운영의 3단계로 구성된다.
이천시의 사업 대상지는 장호원읍 장호원리 137번지 일원으로, 오는 2026년부터 2년간 총 14억 6천만 원(도비 6억 8천만 원, 시비 7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장호원 터미널 주변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 간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