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유일 스위스 취리히 시데스코 본부와 시데스코 한국지부로부터 승인

지난 6월 27에 열린 이론시험에 이어 7월 8일~11일간 열린 실기시험에서 본 과정 수강생 37명 전원이 합격해 의미를 더했다.
경남정보대는 부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시데스코 본부와 시데스코 한국지부로부터 승인받은 교육기관으로 국제표준직무와 K뷰티실무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뷰티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CIDESCO SCHOOL KR511 국내감독관을 맡고 있는 김경미 교수는 “현재까지 국제뷰티테라피 부문에 411명, 국제아로마테라피 부문 39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국내 우수 뷰티업체 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 또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수료생들이 우리 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을 하거나 교수, 강사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씨는 “교수님들이 학생 개인 실기지도를 완성될 때까지 책임지도해 주셔서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내년 6월에 피부관리샵 창업을 목표로 성장을 멈추지 않는 미용사업가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기쁨을 전했다.
한편 이 대학 글로벌K뷰티학과는 국제뷰티테라피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피부관리, 체형관리, 네일아트, 문제성손발톱관리, 왁싱, 속눈썹미용, 화장품, 반영구메이크업 등 토탈뷰티전문가를 양성한다.
학생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학제를 운영하며 주간반은 주 3~4일 출석하며 메디컬스킨케어과정, 네일아트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야간반은 주 1일 출석하며 뷰티헬스과정, 뷰티아트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이 학과는 2026학년도 신입생 160명을 모집한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