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대리점 방문해 승하선 안전수칙 홍보물 등 전달하며 안전 당부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선원 등 항만 종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울산항의 재난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산항 일원, 선사 및 대리점 등을 직접 방문해 9백만 원 상당의 냉감마스크 1600여 개와 갱웨이(선박과 부두를 연결하여 통행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물) 및 도선사 사다리 사용방법 등이 담겨 있는 선박 승·하선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각별한 안전을 당부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올 여름 울산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