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 14년 연속 1위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일 에몬스에 따르면, 이는 소비자와 전문가가 직접 평가에 참여해 선정된 결과로, 가구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장기 1위 기록이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Korean Standard–Quality Excellence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만족도 평가 모델로, 소비자가 직접 체감하는 제품의 품질과 감성적 만족도를 수치화한 지표다.

올해 조사에는 총 123개 부문, 39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7만8천 명의 소비자와 전문가가 사용품질·감성품질을 종합 평가했다. 에몬스는 신뢰성·내구성·안전성·디자인·감성만족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가정용가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14년 연속 1위는 소비자와 전문가가 직접 인정한 결과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직접 개발·제조를 기반으로 한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몬스는 ‘품질·신뢰·책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단순한 제품 경쟁력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국제기능올림픽 5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로 ‘대통령상’을 수훈했으며, 올해는 TVCF ‘모든 공간, 모든 순간’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감성 디자인과 품질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