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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주민자치한마음대회’ 참석해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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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주민자치한마음대회’ 참석해 축하

풀뿌리 민주주의는 자치 힘, 시민과 소통
인천 주민자치 미래 위해 예산 반영 약속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주민자치한마음대회에 참가해 시민과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주민자치한마음대회에 참가해 시민과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지난 15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16일 시의회에따르면 인천광역시와 (사)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0개 군·구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4,6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 축사, 기념촬영, 체육대회, 동아리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경기장 열기는 뜨겁게 달아오르며 정해권 의장이 축사에 나서자 환호가 일었다.

축사에 나선 정해권 의장은 “주민자치는 시민이 지역을 스스로 가꾸고 이끌어가는 민주주의의 뿌리”라며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인천 발전의 원동력”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정해권 의장 축사 모습. 사진=인천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정해권 의장 축사 모습. 사진=인천시의회


이어 “인천시의회도 주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고, 진정한 자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며 “오늘 대회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권철수)는 지난 2008년 설립돼 현재 10개 군·구협의회와 156개 읍·면·동 자치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주민자치 활성화와 역량 강화 등 풀뿌리 민주주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