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가자지구와 이집트 국경에 있는 라파 검문소의 문이 열리면서 봉쇄 통제 지역으로부터 대피가 시작됐다. 한편 이스라엘과 이슬람 단체 하마스의 충돌 이후 사망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는 계속 커지고 있다.
1일 라파 검문소가 개방되면서 외국인과 부상자들이 가자지구를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400명 이상의 외국인과 부상자들이 이집트에 입국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500명 내외의 외국인이 아직 가자지구에 남아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이집트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마스가 지난달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후 첫 민간인 대피다.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댄 요르단은 지난 1일 이스라엘 주재 자국 대사에게 귀국을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요르단 측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중단되면 자국 대사를 다시 돌려보내겠다고 밝혔다.
전쟁의 피해는 계속 확산되고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1일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약 88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사망자 수도 1400명 이상으로 늘어나 양측의 총사망자 수는 1만 명을 넘어섰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