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뉴욕 유엔본부서 'AI와 국제 안보' 주제로 브리핑 예정
- 오픈AI 자체 안전 대책 소개 및 국제사회 공동 표준 필요성 강조
- 앤트로픽 등 업계 전반의 'AI 속도조절론' 확산 속 경각심 고조
- 9월 안보리 의장국 프랑스 소집..."인간 통제 벗어날 위험 논의"
- 오픈AI 자체 안전 대책 소개 및 국제사회 공동 표준 필요성 강조
- 앤트로픽 등 업계 전반의 'AI 속도조절론' 확산 속 경각심 고조
- 9월 안보리 의장국 프랑스 소집..."인간 통제 벗어날 위험 논의"
이미지 확대보기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인베스팅닷컴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오는 23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AI와 국제 안보'를 의제로 열리는 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세계 각국 정상이 모이는 유엔총회 기간에 맞춰 열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오픈AI 측은 올트먼 CEO가 이번 회의에서 인류 전체가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오픈AI가 선제적으로 취하고 있는 안전 조치들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AI가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데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공통으로 적용할 '안전 표준'과 긴밀한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9월 안보리 의장국인 프랑스의 소집으로 이뤄졌으며,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이 직접 주재한다. 프랑스는 사전 회의 자료를 통해 "AI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사용될 위험이 다분하다"고 지적하며, 국제사회 전체를 위한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올트먼 CEO는 지난 2015년 기고한 글에서도 "초인적 기계 지능의 개발은 인류의 존속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며 일찌감치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안보리가 AI의 위험성을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열린 첫 관련 회의에서 중국은 통제 불능 상태의 AI를 '고삐 풀린 말(runaway horse)'에 비유하며 강력한 통제를 주장했고, 미국은 AI 기술이 검열이나 인권 탄압 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최태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ti199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