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미우리 여론조사...개각 및 자민당 인사 긍정 평가 52%
- 주요 각료 유임 및 유신회 출신 나카쓰카 규제개혁상 기용 호평
- 정권 출범 후 최저치 찍던 지지율, 3개월 만에 3%포인트 상승
- 최우선 정책으로 '경기·고용' 90% 꼽아...헌법 개정은 32% 최하위
- 주요 각료 유임 및 유신회 출신 나카쓰카 규제개혁상 기용 호평
- 정권 출범 후 최저치 찍던 지지율, 3개월 만에 3%포인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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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1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유선전화 398명, 휴대전화 6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59%로 집계됐다. 이는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조사(56%)보다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0%로 직전 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지지율 상승은 다카이치 총리의 개각과 자민당 지도부 인사가 유권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응답자의 52%가 이번 인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해 부정적 평가(34%)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연립 정권을 구성한 일본유신회 소속 나카쓰카 히로시(中司宏) 전 간사장을 규제개혁상으로 기용한 점이 여론의 호응을 얻었다. 유신회 출신 인사의 첫 입각에 대해 응답자의 5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최근 기시다 후미오 내각이나 아베 신조 내각 후반기(2018~2019년)에는 개각이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점을 언급하며, 내각 개편이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은 2017년 8월 아베 내각 이후 처음이라고 분석했다.
다카이치 내각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12개 중 복수 응답)으로는 '경기 및 고용'(90%)과 '고물가 대책'(85%)이 압도적인 1, 2위를 차지해 경제 문제 해결에 대한 여론의 갈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수도 구상'(38%)이나 '헌법 개정'(32%) 등 정치·행정적 현안은 후순위로 밀렸다.
한편, 정당 지지율은 집권 자민당이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오른 35%, 일본유신회가 2%포인트 상승한 4%를 기록했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40%로 집계됐다.
최태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ti199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