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아는 지난 2010년 4월 발매한 김윤아 솔로 3집 ‘315360’ 이후 약 6년 만의 앨범이라 팬들은 오랜 기다림 속에서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해 12월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했지만 갑작스런 성대결절로 무대에서의 ‘음이탈’로 인해 공연 1회 만에 하차결정을 해야만 했다.
김윤아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뮤지컬 공연 무대의 완성도를 위한 안타까운 결정 속에서 팬들 또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김윤아 앨범 준비와 컴백을 앞두고 성대결절 등의 건강은 괜찮은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김윤아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하고 프로그래밍과 프로듀싱까지 맡으며 열정을 쏟았다.
김윤아의 소속사 인터파크 측은 "이번 신곡 '키리에' 앨범에 치유될 수 없는 타인의 상처와 아픔, 상실감 등을 김윤아만의 음악적 감성으로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또한 김윤아는 4월 싱글 발표에 이어 여름에도 싱글 앨범을 내놓을 예정이며, 가을에는 정규 4집으로 팬들을 찾아 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