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하는 ‘일상에 U+5G를 더하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화관(메가박스, U+5G 브랜드관) ▲예술(공덕역, U+5G 갤러리) ▲스포츠(당구대회, U+5G VR중계) ▲희망(양산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U+5G 놀이터)에 이어 ▲축제 항목이 추가되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VR 생중계를 위해 불꽃을 쏘아 올리는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의 바지선 쪽 수변에 카메라를 설치한다. 따라서 엄청난 인파로 붐빌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고객들은 VR기기를 통해 웅장하고 강렬한 불꽃놀이를 초고화질로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생중계 후에는 U+VR 앱에서 VOD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불꽃축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63빌딩 옥상에서 별도 촬영한 3D VR 영상도 추가할 예정이다.
U+VR은 LG유플러스 5G 모바일 가입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내려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중경 LG유플러스 VR콘텐츠팀장은 “U+VR 앱을 통해 VR 생중계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최하는 5G 기반 실감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축제 당일 여의나루역 한강공원 옆 축제 현장 부근에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U+5G 이동형 체험존인 ‘일상어택 트럭’에서 관람객들은 ▲VR ▲AR ▲스포츠·공연 미디어 플랫폼 등 5대 핵심 U+5G 서비스를 비롯, ▲클라우드 VR 게임 ▲클라우드 인기 PC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체험 고객에게는 무릎담요, 에어방석, 보조배터리, 영화관람권 등 풍성한 경품을 100% 증정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고객이 U+5G 서비스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축제에 U+5G를 더하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돌아보고, U+5G를 통해 고객이 가까운 곳에서 일상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