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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갤럭시 폴드 5G 전용 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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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갤럭시 폴드 5G 전용 보험 출시

업계 가장 저렴한 월 이용료·본인부담금 책정으로 고객 부담↓
10월 말까지 ‘5G 플래티넘’ 요금제 가입 고객 할인 혜택 제공

LG유플러스 모델이 27일 업계 최저가의 갤럭시 폴드 5G 전용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 모델이 27일 업계 최저가의 갤럭시 폴드 5G 전용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갤럭시 폴드 5G 개통 전용 분실 파손 보험을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27일 “업계 최저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갤럭시 폴드 5G 전용 분실·파손 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갤럭시 폴드 5G 등 200만 원을 초과하는 단말기에 적용되는 보험 상품이다. 월 보험 이용료는 분실과 파손 모두 보장하는 상품은 8900원 파손을 보장하는 상품은 2900원 등으로,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이라고 LG유플러스는 강조했다.

분실 했을 경우 새로운 단말기로 교체하는 비용 보상 한도는 최대 240만 원에 20%의 본인 부담으로 책정됐다. 저렴한 요금에 서비스 한도 역시 36개월로, 초고가폰을 구매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에서 다음달 31일까지 갤럭시 폴드를 5G 슈퍼 플래티넘이나 5G 플래티넘 요금제로 가입한 고객이라면 최대 월 3800원씩 24개월간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보험은 휴대폰 구입 후 30일 이내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가입할 수 있다. 휴대폰 구입 당일엔 고객센터에서도 가입된다.

정석주 LG유플러스 분실/파손고객케어 팀장은 “갤럭시 폴드 5G 수리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월 이용료와 본인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분실•파손 상품을 내놨다”면서 “고객의 가계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혜택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