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비즈니스 등 외신은 8일(현지시간) 애플이 한 때 가장 강력했던 아이맥 프로를 더 이상 만들지 않는다며 기존 재고 소진시까지만 구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4999달러(한화 약 570만 원) 표준 모델은 애플 웹 사이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아이맥 프로는 2017년 선보인 제품으로, 최대 18코어의 제온 프로세서, 22테라플롭스의 그래픽 성능, 27인치 레티나 5K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올인원 컴퓨터는 그래픽 및 3D 렌더링을 위한 고급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주요 업데이트를 받지 못했다.
지난해 8월에 애플은 27인치 아이맥(iMac)을 선보였지만, 판매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