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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RA, ESG·투자분석 기능 강화…기능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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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RA, ESG·투자분석 기능 강화…기능 고도화

알스퀘어가 RA를 고도화했다. 사진=알스퀘어이미지 확대보기
알스퀘어가 RA를 고도화했다. 사진=알스퀘어
알스퀘어가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RA’를 투자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으로 고도화했다.

RA는 40만 개 이상의 빌딩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피스와 물류센터의 임대료, 공실률, 실거래 정보를 제공하는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이다.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금융기관, 건설사, 투자사 등이 시장 조사와 자산 분석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분석 가능한 자산군이 확대됐다. 알스퀘어는 공공데이터와 인허가 정보 조회 기능에 부동산 유형 필터를 적용해 오피스와 물류창고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지식산업센터, 호텔, 오피스텔 등 다양한 자산을 선별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건축물 공부상 용도에만 의존하지 않고 건물의 주용도, 층별 용도, 면적, 건물명 등을 반영한 자체 분류 체계도 적용했다.

또 개발사업 관련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새로 추가된 ‘최신 업데이트’ 메뉴에서는 최근 준공되거나 인허가를 받은 자산을 유형별로 확인할 수 있다. 매월 갱신되는 개발·인허가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신규 자산 발굴이나 초기 사업성 검토에 활용 가능하다.
기업 데이터와 부동산 데이터를 결합한 점도 주요 변화다. RA는 약 250만 개 기업의 재무정보, 법인등기, 공시정보를 제공하는 기업 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용자는 특정 건물에 입주한 기업과 권역별 산업군 분포, 주요 임차인의 재무 현황 등을 부동산 데이터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임차인 신용 리스크나 업종 분포를 별도 서비스에서 확인해야 했던 과정을 줄인 것이다.

투자분석 기능도 강화됐다. 알스퀘어는 기존 ‘명목 캡레이트’에 더해 보증금 운용수익, 렌트프리, 관리비 수익, 공실률 등을 반영한 ‘실질 캡레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표면 수익률뿐 아니라 실제 시장 여건을 반영한 수익성 지표를 비교할 수 있다.

ESG 관련 데이터도 보강했다. 기존 국내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G-SEED에 더해 글로벌 인증 체계인 LEED 정보를 제공해 건물별 인증 여부와 등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알스퀘어는 올 하반기 상권분석 기능을 우선 적용하는 등 RA의 분석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