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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철강 공장, 외화부족으로 원자재 수입 어려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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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철강 공장, 외화부족으로 원자재 수입 어려워 '위기'

외화부족으로 원자재 수입이 어려워진 이집트 철강 업체들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거나 축소하는 등 위기에 처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외화부족으로 원자재 수입이 어려워진 이집트 철강 업체들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거나 축소하는 등 위기에 처했다. 사진=로이터
외화부족으로 원자재 수입이 어려워진 이집트의 일부 철강 제조업체들은 공장 폐쇄나 생산 감축과 같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엘 가르시 철강은 올해 초부터 필요한 자재가 부족해 생산을 멈췄다. 엘마락비 스틸은 16일 생산 능력의 30%에서 40%만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집트 철강 그룹의 한 관계자는 그들의 여러 공장 중 하나가 2월과 3월, 그리고 이드 알피트르 휴가 이후 2주간 생산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공공 철강 회사들도 현재 경제 상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철강 기업들은 수출입을 통해 자재를 확보하고 생산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외화부족에 비교적 잘 대처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 중 하나가 알지오시 철강이다. 그러나 외화와 원자재 부족으로 최대 생산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와니스 아야드 그룹 회장은 아야드 그룹도 불안정한 생산 상태에 있다고 현지외신에 말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