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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철강 수출액 2조3000억원 돌파...전년비 6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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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철강 수출액 2조3000억원 돌파...전년비 65% 증가

이집트의 주철과 철강 수출이 2023년 9월까지 17억4천만 달러(약 2조2,672억원)로, 전년 같은 기간의 10억5,300만 달러(약 1조3,720억원)보다 65% 증가했다.

미국 건축자재·내화·야금산업수출협의회(ECBM)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집트산 주철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스페인으로,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3억1,252만1000달러(약 4,072억원)를 수입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2억2,890만1000달러(약 2,982억원)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이집트산 주철 수출 국가 2위는 튀르키예로, 2억5,128만8,000달러(약 3,274억원)를 수입했다. 3위는 이탈리아로, 이집트산 철강 수입액이 2022년 1억6,563만달러(약 2,158억원)에서 2023년 2억3,035만달러(약 3,001억원)로 증가했다.

그밖에 미국, 루마니아, 팔레스타인의 이집트산 주철과 철강 제품의 수입액은 각각 1억7770만달러(약 2,315억원), 1억3,915만달러(약 1,813억원), 3억988만달러(약 4,037억원)로 증가했다.
이집트는 2022년 980만t의 철강 생산으로 아프리카 최대 철강 생산국이자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2위의 지위를 굳혔다. 그러나 2023년 초부터 이집트의 철강 생산은 외화 부족과 내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