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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경제실무단, 한국 스마트팜 기술 도입 위해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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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경제실무단, 한국 스마트팜 기술 도입 위해 방한

카타르 경제실무단은 한국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실무협상을 벌였다.이미지 확대보기
카타르 경제실무단은 한국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실무협상을 벌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27일 카타르 경제실무단이 한국 스마트팜 기술 도입과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스마트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타르 경제실무단은 자치행정부 식량안보국 마수드 자랄라 알마리 국장을 수석대표로 농업 분야 투자 전문 공공기관인 하사드푸드(Hassad Food)와 카타르개발은행(QDB)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실무단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스마트팜 혁신밸리(김제), 농촌진흥청, 스마트팜 수출기업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27일 농식품부와의 면담에서는 한국 스마트팜 현황, 관련 정부 정책,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지난 1차 한-카타르 스마트팜 협력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의제를 구체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한국 스마트팜 수출기업들이 카타르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와 협력 논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양국 기업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한국 스마트팜 기술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방한을 통해 K-스마트팜의 경쟁력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라며, "이러한 관심이 K-스마트팜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해외 정부와 협력 논의를 구체화하고, 기업 진출을 위한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0월 윤석열 대통령과 아미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국왕은 스마트팜 협력 양해각서를 개정하고 국장급 실무위원회인 '한-카타르 스마트팜 협력위원회'를 신설했다. 양국은 2월 22일 도하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실무단 방문은 그 후속 조치로 진행되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은 스마트팜 분야 기술 협력, 투자 유치, 공동 사업 추진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한국 스마트팜 기술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양국 농업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