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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이창 신규 취항…10월부터 주 4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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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이창 신규 취항…10월부터 주 4회 운항

장가계·장강삼협 잇는 중국 후베이성 관문 노선
주 2회로 시작해 10월 12일부터 월·목·금·일 증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17일 열린 진에어 인천~이창 신규 노선 취항식에서 진에어 임직원과 첫 운항 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에어이미지 확대보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17일 열린 진에어 인천~이창 신규 노선 취항식에서 진에어 임직원과 첫 운항 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중국 후베이성 이창에 신규 취항하며 중국 노선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진에어는 1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이창 노선 신규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행사에서는 첫 운항을 담당하는 승무원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안전 운항을 다짐했다.

인천~이창 노선은 10월 11일까지 목·일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후 8시25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10시55분 이창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11시55분 이창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4시5분 인천에 도착한다. 10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는 월·목·금·일요일 주 4회로 운항을 확대한다.

이창은 세계적인 관광지 장가계와 육로로 연결되는 후베이성의 대표 관광도시다. 천문산과 원가계, 십리화랑 등 장가계 주요 관광지는 물론 장강삼협과 세계 최대 규모의 싼샤댐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진에어는 최근 중국 무비자 정책과 맞물려 가을철 중국 여행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에어는 이번 이창 취항으로 칭다오와 옌타이, 구이린에 이어 중국 노선을 확대했다. 인천~이창 노선에는 무료 위탁수하물 15kg이 기본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장가계와 장강삼협 등 중국 대자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노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승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