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P ESS 솔루션…UL 솔루션즈 대형 화재 테스트 충족
이미지 확대보기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의 SBB 2.0은 최근 글로벌 안전인증기관 UL 솔루션즈의 대형 화재 테스트(LSFT)에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SBB 2.0은 삼성SDI가 처음으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내놓은 ESS 솔루션이다.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SBB 2.0 컨테이너에 인위적으로 불을 낸 뒤 인접 컨테이너로 화재가 옮겨붙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테스트 결과 주변 랙으로의 화재 확산과 가스 배출, 폭발, 파열 등은 발생하지 않았고,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아도 불이 스스로 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I는 이처럼 화재 안전성 테스트를 잇달아 통과한 배경으로 각형 배터리의 구조적 장점과 그동안 쌓아온 기술 경쟁력을 꼽았다. 각형은 견고한 알루미늄 캔 구조로 열과 충격, 압력에 강하고 다양한 안전장치를 추가할 수 있어, 파우치형보다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덕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ude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