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TS에 따르면 드론 전문교관과정은 ‘조종교육교관과정’과 ‘실기평가과정’ 등 2개 과정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비행경력 100시간 이상인 응시 자격보유자가 ‘조종교육교관과정’을 수료하고 학과시험에 합격하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의 조종연습을 지도할 수 있는 지도조종자로 활동할 수 있다.
TS 김천드론자격센터는 올해 4월 개소하여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드론 실기시험과 학과시험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수도권에만 집중되었던 드론 자격시험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이밖에 센터는 수험생들에게 실기시험장 3면을 연습비행 장소로 무료 제공하고(사전예약 필수), 드론기업을 대상으로 350m길이의 비행 활주로와 공유사무실을 개방하여 새롭게 개발되는 드론의 연습비행을 지원하고 있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김천드론자격센터의 시설개방과 운영 활성화를 통해 드론조종자 뿐만 아니라 전문교관 등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