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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6년 연속 신용등급 ‘A-’ 유지…재무 안정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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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6년 연속 신용등급 ‘A-’ 유지…재무 안정성 입증

영업이익 전년比 4배 급증으로 수익성 개선
기성불 중심 포트폴리오로 PF 리스크 줄여
우량사업 위주 선별 수주로 재무구조 안정화
DL건설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6년 연속 무보증사채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를 획득했다. DL건설 CI. 사진=DL건설이미지 확대보기
DL건설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6년 연속 무보증사채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를 획득했다. DL건설 CI. 사진=DL건설
DL건설이 국내 신용평가사들로부터 주요 신용등급을 유지하며 재무 안정성을 입증했다.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 낮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부담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를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 6년 연속으로 A-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기업평가는 이번 평가보고서를 통해 “건축부문의 원가율 안정화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견조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우수한 재무구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나이스신용평가 역시 DL건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하며 3년 연속 등급을 유지시켰다. 나이스신용평가는 DL건설의 강점으로 양호한 사업안정성과 개선된 영업수익성, 기성불 중심 프로젝트 구성에 기반한 원활한 현금흐름, 낮은 PF 우발채무 부담 등을 꼽았다.
DL건설는 지난해 영업이익 70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4배 수준으로 실적을 끌어올렸다. 부채비율은 73.1%로 전년(109.5%)보다 36.4%포인트가 낮아졌다. PF 차입금 역시 철저히 관리 가능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DL건설은 선별 수주와 리스크 관리 중심의 경영 기조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시장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재무건전성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유지는 어려운 건설업황 속에서도 당사의 사업 경쟁력과 재무건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DL건설이 추진 중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등에서 수주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nc85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