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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2026 퓨처스케이프’ 추진…스타트업 6곳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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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2026 퓨처스케이프’ 추진…스타트업 6곳과 협업

사업 모델 검증 및 기술 개발 지원
AWS·네이버 클라우드 바우처 제공
“장기적 공동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6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 프로그램의 실증 협업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열고 선발된 스타트업들과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실증 트랙에 선발된 회사 관계자들이 킥오프미팅 행사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이미지 확대보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6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 프로그램의 실증 협업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열고 선발된 스타트업들과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실증 트랙에 선발된 회사 관계자들이 킥오프미팅 행사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의 기술 실증 협업에 나섰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2026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 프로그램의 실증 협업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열고 선발된 스타트업들과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퓨처스케이프는 삼성물산이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 검증과 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최종 6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실증(PoC)과 공동 사업화 가능성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는 홈플랫폼, 웰니스, 시니어 리빙, 로봇 솔루션,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관계자와 삼성물산 실무진이 참석해 프로젝트별 목표와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실증 결과는 오는 10월 데모데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선발 기업에 대해 사업 모델 검증과 공동 기술 개발,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와 사업화 지원금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스케이프’를 통해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매년 선발하고 있다.

앞서 삼성물산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개 기업을 선정했고 이 가운데 전략적 시너지가 확인된 기업과 공동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 역시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사업 모델 검증, 공동 기술 개발, 사업 협력 등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와 함께 아마존 웹 서비스(AWS), 네이버, 메가존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의 바우처 지원과 최대 5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 등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형시원 삼성물산 DxP사업전략팀장은 “이번 킥오프미팅은 스타트업과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하는 공식적인 출발점”이라며 “각 프로젝트의 목표와 실증 계획을 공유하고 기술 실증을 통해 기존 사업에 새로운 변화를 창출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공동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nc85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