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변전소 등 4곳 철거 후 인천변전소 등 신설
170kV 친환경 가스절연개폐기 최초 도입
170kV 친환경 가스절연개폐기 최초 도입
이미지 확대보기국가철도공단 GTX본부가 약 30년간 운영되어 성능이 저하된 경인선 전철전원 급전설비를 전면 개량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급전설비는 전동차 운행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고 전압을 조정하는 핵심 인프라로, 설비 노후화에 따른 열차 운행 장애 위험을 해소하고 전력 인프라의 안정성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60MVA 수준이었던 주변압기 용량은 90MVA로 50% 확충된다. 확장된 전원공급 능력은 현재 운행 중인 경인선 노선뿐만 아니라 향후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 및 월곶~판교선 등 수도권 신규 철도망의 연계 전력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한 기존 절연가스를 친환경 드라이에어(Dry-Air)로 대체한 ‘170kV 친환경 가스절연개폐기’를 최초로 도입해 탄소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함께 도모한다. 현장 운영 인력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작업 안전성과 설비 운용의 효율성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이번 개량 사업을 통해 미래 철도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안정적인 전원공급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차질 없는 사업추진으로 안전한 열차 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