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출발편 운항 64개 항공사 대상 운항 효율·안전 데이터 평가… 말레이시아항공 '최우수 개선상'
이미지 확대보기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의 운항 효율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우수 항공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공사는 지난 3일 인천공항 항공교육원에서 ‘에어사이드 운영 우수항공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공사는 항공기 이동지역(에어사이드) 내 운항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우수 항공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올해 상반기 일평균 1회 이상 출발편을 운항한 64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약 21만 편의 운항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목표 주기장 출발시간(TOBT) 준수율(60점) △출발 정시성(30점) △활주로 점유시간(7점) △운항 규모(3점) 등의 정량 지표로 구성됐다.
평가 결과는 일평균 출발편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 1위를 선정했다. 그 결과 진에어, 에어부산, 유나이티드항공이 각각 우수항공사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대비 평가 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항공사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개선상(Best Improver)은 말레이시아항공이 차지했다.
조용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본부장은 “최근 인천공항 운항 항공편이 증가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서비스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항공사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인천공항의 운항 효율을 높이고, 여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