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 우즈벡·투르크메니스탄 경제행사 잇따라 참석
5개국과 경제·산업·인프라·문화 등 전방위 협력관계 모색
수자원·인프라 분야 협력 기반 마련...신성장 동력 지속 발굴
5개국과 경제·산업·인프라·문화 등 전방위 협력관계 모색
수자원·인프라 분야 협력 기반 마련...신성장 동력 지속 발굴
이미지 확대보기대우건설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계기 행사에 참석해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사업 기회를 타진했다. 이 기간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위원회와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약 250㎞ 구간의 운하 하부지역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기반을 마련하는 단계로, 다른 국가와의 접촉은 에너지·플랜트·도시개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수준이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18일 정원주 회장의 정상회의 참석 활동을 알렸다. 정 회장은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 국빈만찬 등에 참석했다.
대우건설이 협약을 맺은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은 15일 열렸다. 정부는 이 포럼에서 카라쿰운하 현대화를 포함해 모두 14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만나 추가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2023년 10월 아슈하바트에 지사를 열었고, 2024년 10월 7억8400만달러 규모의 투르크메나밧 미네랄 비료 플랜트 낙찰자로 선정돼 현지에 처음 진출했다. 이 공사는 지난해 10월 기공식을 열고 진행 중이다.
회사는 17일 서울 을지로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 '투르크 문화의 날' 행사에도 임직원이 참석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전통춤과 음악 공연, 전통공예품 전시로 꾸며진 행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협력과 같이 정부 간 협력을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해 나갈 것”이라며 “중앙아시아 각국의 산업 발전과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