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별 안전문화 지도사 초빙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대면·실습 교육 병행
이미지 확대보기㈜한화 건설부문이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 증가에 맞춰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위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중국·베트남·태국·캄보디아·미얀마 등 5개국 출신의 안전문화 지도사가 모국어 이론 교육과 체험 실습을 지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부터 전문 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를 활용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정례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 공사현장에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가슴압박의 정확도와 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습 장비와 마네킹을 활용해 응급처치를 직접 수행하며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받았다. 아울러 한화 건설부문은 현장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와 외국인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국적별 ‘안전보건 리더’를 선발·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의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료 등을 지원해 자율적인 안전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은 "건설현장의 외국인 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면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위험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