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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싱가포르 CR108 현장서 안전상 3개 부문 수상… ‘2000일 무재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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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싱가포르 CR108 현장서 안전상 3개 부문 수상… ‘2000일 무재해’ 달성

CR108 프로젝트, 2021년 공사 이래 총 2000일·800만 시간 무재해 기록
협력사도 ‘협력사 안전 인정상’ 수상, 단일 프로젝트로는 4개부문 수상
견창수 대우건설 싱가포르 도시철도 CR108 프로젝트 현장소장 상무가 지난달 22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주관한 ASAC에서 안전분야 3개부문을 수상했다.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견창수 대우건설 싱가포르 도시철도 CR108 프로젝트 현장소장 상무가 지난달 22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주관한 ASAC에서 안전분야 3개부문을 수상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싱가포르 도시철도 CR108(Cross Island Line 108) 프로젝트가 발주처인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주관 현장 안전 시상식에서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3개 부문을 수상했다.

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CR108 프로젝트 현장은 지난달 22일 열린 '2026 ASAC(Annual Safety, Health and Environment Awards Convention)'에서 건설안전 우수상, 무재해 인정상, 최우수 안전개선 시공사상을 동시에 받았다.

현장 협력사인 찬앤찬(Chan & Chan Engineering)도 협력사 안전 인정상을 수상해 동일 프로젝트에서 총 4개 상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 싱가포르 내 도시철도 공사 현장 중 단일 사업장 기준 최다 수상 기록이다.
CR108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동부 파시르리스 환승역과 연결 터널을 설계·시공하는 사업으로, 대우건설이 동아지질과 공동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203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장은 2021년 착공 이후 약 2000일, 총 800만 시간 동안 무재해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대우건설은 고유 안전문화인 'CLEAR' 시스템을 기반으로 TBM(Toolbox Meeting) 중심의 양방향 소통, 고위험 작업 집중 관리, 위험요인 즉시 조치 등을 시행해 왔다. 앞서 지난 9월 10일에는 자체 개발한 환기팬 소음저감 시스템 '노이즈 히포' 기술로 'WSH ASIA Awards 2026'에서 산업 이니셔티브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CR108 프로젝트는 공사 초기부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체계적인 HSE 관리활동을 추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통한 위험요인의 근원적 개선과 CLEAR의 지속적인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