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8월 1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위원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지난달 11일 예비심사 청구서 접수 후 한 달여 만이다.
회사 측은 공모계획을 확정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 등 상장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일뱅크의 상장은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구주매출을 통한투자재원 확보라는 측면에서 현대중공업지주의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현대삼호중공업을 분할해 투자부문과 현대중공업을 합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현대중공업지분 전량을 매입함으로써 상호출자 문제도 해소됐다. 하이투자증권 매각 문제가 아직 남아있으나 연내 매각에는 문제가 없을전망이어서 지주사체제 개편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들이 이번 조치들로 대부분 해소됐다는 지적이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지주가 올해 최소한 주당 20,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사주 매입소각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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