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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훈풍부나…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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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훈풍부나…주가 급등

셀루메드 주가는 2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대비 8.84% 오른 9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셀루메드 주가는 2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대비 8.84% 오른 9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셀루메드 주가가 급등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루메드 주가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대비 8.84% 오른 9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루메드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17일 8080원에서 25일 8370원으로 약 4% 올랐다.

이날 주가가 급등하며 상승추세로 전환할지 주목된다 .

‘메신저 리보핵산(mRNA)’ 생산 효소 개발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mRNA 백신 생산이 가능한 국내 기업과 물량에 대해 전면 조사한 뒤 컨소시엄을 구축해 각각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들을 활용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셀루메드는 아이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연구개발과 사업화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셀루메드는 탈회골(DBM), 합성 고분자 무릎연골(BMG) 등을 연구•개발하는 조직공학과 인공무릎관절 등 의료기기사업뿐만 아니라 바이오로직스사업도 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매출액 915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