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관심주] 모두투어, 일본 여행 증가 전망에 목표주가 유지

글로벌이코노믹

[관심주] 모두투어, 일본 여행 증가 전망에 목표주가 유지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모두투어는 일본 무비자 입국에 따른 가파른 회복 전망에 목표주가가 유지됐습니다.

하나증권은 일본 여행 수요 회복으로 빠르면 여행업계의 12월 월 BEP(손익분기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모두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하나증권은 모두투어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56억원, 영업이익이 –4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모두투어의 3분기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는 –36억원입니다.

모두투어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81억원, 영업이익이 –49억원, 당기순이익이 –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하나증권 이기훈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송객 수가 월 1만5000명까지 회복한 상황에서 일본 무비자 입국 발표 후 빠르면 10월에 3만명, 내년 1월에는 6만명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모두투어의 BEP 매출액이 월 6만~7만명 수준으로 내년 1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모두투어의 최대주주는 우종웅 회장으로 지분 10.8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모두투어는 J.P. Morgan이 지분 5.76%를 갖고 있습니다.

모두투어는 외국인의 비중이 9.7%, 소액주주의 비중이 74%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