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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금리·유가 부담에 외인 1.5조 '팔자'...6800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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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금리·유가 부담에 외인 1.5조 '팔자'...6800선 위협

삼전·닉스 방향성 탐색 중...시총 10곳 중 9곳 '파란불'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89%(61.26포인트) 내린 6828.48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89%(61.26포인트) 내린 6828.48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국제유가와 금리 부담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89%(61.26포인트) 내린 6828.4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서 0.66%(45.33포인트) 하락한 6844.41로 개장 후 약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미국 10년물 금리가 5.27%를 터치하면서 금리 압력이 투심을 제한했다는 분석이다.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 5299억원, 3946억원 순매도하는 사이 개인이 8154억원 순매수 중이다.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은 여전히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37%(1000원) 오른 27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0.62%(1만 1000원) 내린 175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기가 0.20%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우(-3.14%), SK스퀘어(-0.27%), LG에너지솔루션(-3.43%), 현대차(-2.12%), 삼성바이오로직스(-2.14%), KB금융(-0.80%), 삼성생명(-3.0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동반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2%(5.28포인트) 하락한 841.30이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3.59%), 원익IPS(3.17%), 이오테크닉스(4.16%), 심텍(1.09%), 리노공업(1.97%)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0.99%), 에코프로(-4.27%), 에코프로비엠(-5.39%), 레인보우로보틱스(-1.42%), HLB(-1.51%) 등은 약세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코스피는 유가·금리 압력에 전반 약세에도 반도체·전기전자 선방으로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라며 "코스닥은 바이오·2차전지 등 주요 업종 투심 불안한 가운데 소부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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