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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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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현지시간 2020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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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 소비인구
이스라엘 통계청에 따르면 인구 903만 명(2019년 5월 기준) 중 45%(406만 명)이 직업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 월 평균임금 규모는 10,477NIS(약 $2,910) 수준으로 잠재력 있는 내수 시장이다. (자료원: 이스라엘 통계청)
■ 소비 성향
이스라엘 소비자들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을 선호한다. 2011년도 사회적 시위 이후 이스라엘 소비자들은 가격에 매우 민감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 업체들은 할인 혜택 및 가격에 초점을 맞추며 보다 저렴하고 경쟁력있는 가격대의 제품 공급에 힘쓰고 있다.

이스라엘의 고물가현상에 따라 최근 이스라엘 소비자들 사이에서 온라인 구매가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해외 온라인 유통망을 통한 온라인 구매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이스라엘의 온라인 구매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으며 주요 온라인 구매 품목으로는 의류, 액세서리, 화장품, 장난감 등이다. 최근에는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등 다양한 품목들의 온라인 구매가 확대되고 있다.
■ 한국 상품 이미지
우리 기업들은 아랍권의 대이스라엘 보이콧 정책때문에 이스라엘과의 교역을 기피해왔으나 1990년 1차 걸프전과 1993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상을 기점으로 아랍 보이콧 정책이 약화됨에 따라 자동차, 휴대폰, 가전제품, 화학원료, 섬유류, 전자/통신 부품과 같은 상품 수출을 본격화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진출하기 시작한 국산 차에 대한 호평이 2000년대 초반 현대자동차의 국제적인 평판과 더불어 국산 차의 전반적인 이미지가 급격히 상승해 현지 신차 판매 월별 실적에서 현대가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판매량(신차 기준) 1위이며 기아자동차도 나란히 2위를 기록해 이스라엘 자동차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삼성전자를 필두로 진출한 휴대폰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및 LG 제품이 최고품으로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삼성 Galaxy, LG G스마트폰 등은 현지 시장에서 판매점유율 2,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전제품에 있어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냉장고, 세탁기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품목인 자동차 부품, 휴대폰 부품 등의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Kpop 및 한류 열풍으로 이스라엘의 한국 화장품 특히 마스크팩에 대한 인지도 상승에 따라 대 한국 화장품 수입 규모가 확대하고 있다. 2019년부터 이스라엘 최대 드럭스토어인 Super Pharm이 한국 화장품 브랜드 Tony Moly를 출시해 현재 Super Pharm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 화장품이 이스라엘에 정식으로 출시되는 것이 이번이 첫번째로 이스라엘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