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0 13:10
◇ 블랙아이스(빙판길)가 왜 나타나나? 요즘은 겨울이 비교적 따뜻하다. 이런 계절엔 노면에 블랙아이스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차라리 눈길이 좋다. 따뜻한 겨울은 사고 나기 쉽다. 따뜻한 날의 겨울밤과 새벽운전은 매우 위험하다. 겨울에 많이 등장하는 단어인 블랙아이스가 생기기 때문이다. 낮에는 녹았다가 기온이 떨어지는 밤이 되면 노면에 얼음이 살짝 얼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빙판 같지 않지만, 고속으로 달리다가 브레이크를 잡아보면 타이어가 미끄러진다. 블랙아이스, 보이지 않는 얼음이란 뜻일 게다.◇ 다리 위 등은 빙판길 가능성 높아 블랙 아이스는 투명한 얼음이 검은색 아스팔트 위를 마치 코팅한 것처럼 뒤덮은 상2019.12.31 16:11
◇ 눈길에서는 어떻게 자동차를 출발시키는 게 좋을까? 노면의 마찰계수보다 구동력이 너무 크면 바퀴는 미끄러진다. 즉 눈위에서 바퀴의 속도가 강하고 빠르게 회전하면 미끄러진다. 따라서 출발하기 어렵게 된다. 예를 들어 빙판길에서 빨리 달리려고 발을 힘차게 내딛으면 발이 미끄러진다. 구동력과 속도를 노면에 맞게 미끄러지지 않을 만큼의 속도로 출발해야 잘 나갈 수 있는 것처럼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자동차를 눈길에서 출발할 때 2단으로 출발하라고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1단으로 출발하는데, 변속기 1단이 가장 감속이 크고 구동력이 크다. 따라서 출발할 때 관성을 이기고 출발이 잘 되는데, 눈길은2019.12.13 12:51
◇ 운전을 하다보면 핸들이 떨리는 현상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자동차를 고속으로 달리는 경우에 핸들이 떨리는 경우가 있다. 저속으로 달릴 때는 안 나타나다가 고속으로 달리는 경우 핸들이 떨리는 경우가 있다. 자동차 바퀴의 불균형으로 인한 것이다. 바퀴의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서 바퀴를 빼서 밸런스 테스터에 달고 균형을 맞춘다. 대개는 밸러스가 맞으면 떨림 현상이 없어진다. 타이어를 교환할 때는 이렇게 균형 시험을 하고 밸런스를 맞추어 주어 떨림 현상이 없다. 그러나 자동차를 주행하다보면 타이어의 마모가 골고루 발생되지 않을 뿐 아니라 휠에도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떨림 현상이 일어난다.2019.11.28 11:45
◇ 자동차의 겨울맞이 관리사항은?1. 냉각수(부동액) 상태 확인 필요 냉각수(부동액)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 자동차의 냉각수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날씨가 추운 겨울이 되면 얼기 때문에 부동액을 넣는다. 따라서 냉각수의 표현을 부동액으로 해도 무방할 것이다. 겨울이 오기 전 내 자동차의 부동액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부동액의 량은 적절한지, 부동액은 영하 몇 도까지 견딜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부동액의 량은 라디에이터 옆의 보조물통을 보고 확인할 수 있다. 보조물통의 F-L사이에 부동액이 있으면 된다. 냉각수가 열을 받아 온도가 올라가면 팽창하기 때문에 보조물통으로 냉각수가 넘치게 되고, 자2019.11.17 10:01
◇지구온난화 주범 CO₂줄이기 세계 각국의 자동차메이커들은 친환경적인 수CO₂연료전지, 바이오디젤, 태양광, 전기 등 석유 대체에너지를 적용한 차세대 연료 자동차들을 개발, 모터쇼 등을 통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HEV)는 친환경으로 가기위한 과도기적 자동차로 인식되고 있고, 유해배출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자동차 시장이 확산되고 있다.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승용차에서는 그림에서 보듯이 원유의 채굴로부터 가솔린의 정제, 탱크로리에 의한 수송, 자동차 주행까지의 과정에서 가솔린 1ℓ당 약 2.3 kg의 CO₂를 배출한다. 이처럼 석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자동차2019.11.01 11:41
자동변속기는 유체 클러치인 하이드로매틱 토크컨버터를 이용한 변속기이다. 이 토크 컨버터가 클러치의 역할을 한다. 자동변속기에는 기어가 들어 있을까?최근의 자동변속기 자동차는 변속 충격이 매우 적어 기어가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기도 하지만 엄연히 변속기어는 존재하고 있다. 다만 변속이란 동작을 자동으로 하고 있을 뿐이다. 자동변속기는 자동변속 외에 언덕길 발진시에 편하다고 잘 알려져 있으나 이것은 토크 컨버터가 유체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일에는 점성이 작용하는 것 이외에 토크 증폭효과를 갖게 하여 아이들링 상태에서도 차가 서서히 앞으로 가려는 크리프(Creep)현상이 일어난다. 이2019.10.25 14:44
자동차 바퀴의 역할 중요: 동력전달체, 충격 흡수체, 방향 설정체, 제동 마찰제 자동차의 바퀴는 사람의 발과 신발 같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의 체중을 가장 아래에서 받치고 있는 것이 발과 신발이듯 자동차의 무게를 가장 아래쪽에서 받치는 것이 바퀴다. 사람이 어떤 신발을 신었는가에 따라 피로를 느끼는 것이나, 안정감이 다르듯 자동차의 바퀴도 마찬가지다. 자동차 바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데, 바퀴는 엔진에서 발생한 동력을 최종적으로 전달시키는 전달체이면서 지면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하고, 방향을 결정하는 최종 설정체이고, 자동차의 제동 시 노면과의 마찰을 직접 일으키는 마찰체이다. 무게 무거운 차일수록2019.10.17 11:51
최근 전기자동차와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등의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수소연료전지 자동차가 우리나라의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의 대세가 될 수 있다는 관심 때문에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는 과연 안전할까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도 수소를 연료탱크에 넣어 싣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궁금증이 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수소연료탱크가 폭발하지는 않을까, 폭발한다면 수소폭탄처럼 터지는 것은 아닐까에 대한 궁금증이 큰 것은 당연하다 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사용하는 수소는 수소폭탄과는 원리가 다르기 때문에, 이에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수소연료탱크2019.10.03 18:41
내 자동차의 연료 소모가 많은 원인은? 자동차의 연료 소모가 갑자기 많아지면 운전자들은 자동차의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불안하게 여기게 된다. 그러나 자동차의 연료 소모가 증대되는 원인은 아주 많기 때문에 정확히 진단을 하기는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자동차의 노후화는 연비가 서서히 나빠지지만, 새차가 나빠지면 분명히 어떤 원인이 있을 것이다. 1. 자동차의 노후화로 인한 연비 저하 자동차가 노후화되면 자동차엔진이 낡아 피스톤과 실린더의 사이가 닳아 틈새가 커짐으로, 피스톤이 압축할 때 공기와 연료의 혼합기가 틈새로 새어버려 출력은 떨어지고, 당연히 연료의 소모도 많아지는 것이다.2019.09.19 13:21
가을은 어느 계절보다 자동차 관리하기 좋은 계절이다. 습도가 낮고 쾌적하여 자동차 실내 관리에 좋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여름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자동차를 점검하고 유지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추석 명절 등의 장거리 여행 후 점검, 또는 가을 가족나들이 등을 대비하여 사전준비를 잘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을철 차량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세차 및 차체 점검 필요 차량 청소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명에도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바닷가 근처를 다녀왔다면 반드시 구석구석 세차를 해줘야 한다. 자체에 염분이 남아있으면 차체 부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자동차 하체 쪽은 돌멩이 등2019.09.04 14:12
브레이크 소음은 왜 나는가? 브레이크의 소음은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자동차의 휠이 돌아가는 것을 붙잡는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의 마찰 시에 발생되는 것이다. 자동차 브레이크 소음은 브레이크의 사용상태, 온도, 습도, 패드나 슈의 마모 정도, 또는 재료에 따라 소음의 크기나 소리가 다르게 발생된다. 승용차의 대분분에 사용하는 디스크 브레이크의 패드는 화물차 등 대형차에 사용하는 라이닝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열이 덜 발생하고 소리도 적다. 따라서 디스크 브레이크보다는 대형자동차에 많이 사용하는 드럼 브레이크가 더 소음이 더 잘 발생된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패드나 라이닝이 휠에 마찰될 때2019.08.16 13:01
자동차 여행 후 자동차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자동차는 여행을 떠나기 전 관리도 중요하지만, 여행 후 관리도 중요하다. 자동차를 손보기 전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다. 특히 자동차로 바닷가를 다녀 왔다면 자동차에 묻어있는 소금기를 제거해야 한다. 물론 요즘 나온 자동차들은 부식 방지를 위한 조치가 잘 되어있다. 그러나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자동차의 하부 등에 돌이 튀거나 나무 등에 긁혀 작은 상처 등이 생긴다. 이러한 상처에 소금기가 닿게 되면 부식이 진행된다. 따라서 세차를 깨끗이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여름철 야간 운전 시에 전면 유리에 달라붙는 벌레, 타이어에 묻은 오일류2019.08.04 12:18
자동차의 품질에 고무가 영향을 주는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동차는 의외로 고무가 자동차 사용자들에게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동차의 사용 시간이 지나면 요철 등을 통과하거나 급출발 및 정지를 하는 경우에 삐거덕 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 자동차의 스프링을 받치는 어퍼시트 등은 고무제품이다. 즉 자동차의 차체와 동력을 전달하는 사이의 연결을 고무가 하는 것이다. 따라서 고무가 경화되거나 찢어지면 잡소리가 난다. 비가 와서 와이퍼를 작동시키는 경우 브러시가 유리창에 접촉하는데, 브러시의 고무가 경화되면 유리의 빗물이 깨끗이 씻기지 않고 줄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