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간다면 선물을 하는 행위는 선물을 고른 이의 센스가 평가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그저 그런 흔한 아이템이 아닌 상대방을 위한 섬세한 배려와 감각 그리고 트렌드가 녹아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면 더할 나위 없다.
디톡스 효과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케일(십자화과에 속하며 양배추에서 유래된 잎이 성근 식용작물)이 듬뿍 들어간 ‘한남동프리덤’이나 ‘그린벨벳’ 같은 그린주스가 효과적이지만 여자 친구에게 잘보이고 싶은 귀여운 사심이 담긴 선물용 디톡스 주스인 만큼 당근과 오이, 자몽, 비트 그리고 미란다커가 즐겨 먹는다는 수퍼푸드 중 하나인 노니주스로 맛을 낸 핑크색 주스 6병을 선물용 패키지박스에 담아 드렸다.
만약 나에게 아끼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라면 단연코 주스클렌즈를 선물할 것 같다. 해보면 안다. 디톡스 주스클렌즈는 해보면 몸이 가볍고 기분이 좋다. 머리가 맑고 속이 편안하고 발걸음이 가벼운 그 느낌을 선물하고 싶다. 원래 좋은 걸 알고 나면 혼자만 알고 있긴 힘든 법이다.
주스 6병으로 구성된 원데이 주스클렌즈 프로그램을 내밀면서 ‘내 선물은 내일 아침 잠에서 깰 때 느끼게 될 어제와는 다른 개운함’이라고 말하거나 ‘조금 환해진 피부톤’ 이라고 말하며 디톡스를 선물해보자!
/글로벌이코노믹 에너지키친 경미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