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1:24
지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개인 세금 환급 서비스 ‘1분’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5월 1일부터 선착순 5만 명을 대상으로 무료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납세자라면 누구나 마땅히 돌려받아야 하는 종합소득세 환급금을 이용료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분’은 소득이 있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종합소득세 환급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서비스 고객층의 수입 감소, 물가 상승을 감안하여 환급 신청 이용료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세무 전문가가 직접 개발하고 특허받은 환급금 계산 기술을 통해 지금까지 누적 1100억 원 이상의 환급금을 진2024.04.29 20:08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8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조68억원으로 0.2% 줄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15.4% 감소한 978억원이었다.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영업이익은 72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2.9% 증가했다.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 매출은 2.1% 증가한 5636억원이다. 국내 영업이익은 화장품 부문 수익성이 개선되고 면세 채널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하면서 27.8% 증가한 491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영업이익은 316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시아 매출이 감소하며 전체 매출이 줄어들었으나 서구권 시장2024.04.25 16:32
최근 구리 가격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구리가 미국 주식시장의 선행 지표라는 주장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사실에 근거하지 못하며, 경제 지표로서 구리 가격의 상승과 하락은 동전 던지기보다 더 나을 것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의 수익률과 구리 가격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차트를 살펴보면, 1990년 이후 두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 즉, 구리가 과거 주식시장의 성과를 정확하게 예측했다는 증거는 없다는 의미다.더욱이 구리 가격과 미국 경제 성장률 사이에도 일관된 상관관계가 없다. 1995년 모건 스탠리2024.04.22 15:01
4월 1∼20일 수출이 11% 증가하며 질주하고 있다. 반도체가 43.0%로 대폭 늘었고, 자동차도 13%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2.8%), 중국(9.0%) 등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5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1%(35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43.0% 늘었는데, 월간 기준 지난 3월까지 5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뒤이어 석유제품(14.8%), 승용차(12.8%), 정밀기기(6.2%) 등이 수출을 주도했다. 반면 선박(-16.7%), 철강(-2.5%)2024.04.22 00:00
안다찌는 신개념 프리미엄 상처보호캡의 명칭이자 사명이기도 하다. 오지인 대표가 지난해 6월에 설립했다. 본래 오 대표는 자동차 부품 설계 경력이 20년에 달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가다. 그간 차량 램프, 인테리어 몰딩, 스피커, 외장 앰프, 내장 그릴 등 약 26종의 자동차 부품을 CAD로 모델링하고 개발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 네이버 엑스퍼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전문가 네트워크 플랫폼인 탤런트뱅크에서도 관련 전문가(엑스퍼트)로 등록,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어쩌다 자동차 산업과 무관해 보이는 분야로 창업을 하게 됐을까. 오 대표는 과거 어머니가 도로 배수구의 움푹한 곳을 디디고 넘어져 복숭아뼈를 다치는2024.04.21 21:16
정부에서 대중교통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 발급을 실시한다. 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24일부터 대중교통 할인 서비스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드는 대광위가 협업하는 10개 카드사와 함께 제공된다. 국민, 농협, 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등이다.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대중교통 할인 서비스이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이2024.04.21 18:16
회사가 막대한 적자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억원의 고액 보수를 챙긴 오너와 전문경영인 목록이 30명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재벌닷컴은 임원 보수 총액이 포함된 2023회계연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000억원이 넘는 적자(별도 기준)를 낸 회사에서 10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오너 및 전문경영인은 총 28명으로 집계됐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104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25억8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 부회장은 2022년에도 적자를 1조2000억원에 기록했지만 급여와 상여금을 합해 31억700만원을 수령했다. 박 부2024.04.18 21:48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한국 50대 부자 순위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한 단계 내려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17일(현지시각) ‘2024년 한국 최고 자산가’ 50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1위에는 자산 가치 115억 달러(약 15조 8000억원)로 이 회장이 올랐다. 지난해 순위는 2위, 80억 달러(약 11조 280억원)였다. 세계 최대 메모리칩 제조사 '삼전 주가 반등' 덕분 포브스는 “인공지능(AI) 열풍이 삼성 그룹의 핵심이자 매출 기준 세계 최대 메모리칩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주가를 밀어 올리면서 이 회장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2024.04.18 19:54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5월 일본에서 열리는 닛케이 포럼에 참가한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5월 23과 24일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닛케이 포럼에 연사로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최 회장을 비롯해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장완석 동아시아·아세안 경제연구센터(ERIA) 이코노미스트도 함께 참가한다. 이 외에도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 등 아시아 여러 국가 정부 인사들과 학계 관계자들도 연설을 맡는다. 이번 포럼 주제는 ‘아시아의 미래’이다. 올해 미국 대선 등 주요국에서 중요 선거가 예정돼 있고, 러시아·우크라2024.04.18 19:25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에반 그린버그 한미 재계회의 위원장을 만나 한국에 대한 미국 기업의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그린버그 위원장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미 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국 재계의 지지와 기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미국 기업이 한국에 투자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그린버그 위원장은 “급변하는 세계정세에서 한미 안보 동맹을 더욱 굳건히 묶어주는 것은 양국 간 무역과2024.04.17 09:35
미국 금리인하 지연과 중동발 리스크로 원화와 엔화 가치가 급락하자 한일 재무장관이 함께 구두개입에 나섰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은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면서 외환시장 변동성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와 스즈키 장관은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세계은행(WB)에서 면담하고 공동으로 외환시장에 구두개입했다. 양국 재무장관이 한목소리를 낸 것은 외환시장 안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공동으로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 금리인하 지연과 중동발 리스크로 한일 통화가치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등 중동 정세의2024.04.16 15:29
달러 환율 상승 이 " 과도"하다며 한국은행 ·기재부가 "공식 구두 개입"의 긴급 메시지를 발했다. 이스라엘 이란 충돌과 뉴욕증시 비트코인 "쇼크로 "으로 달러 환율이 필요 이상 오르는 것을 좌시하기 않겠다는 강력한 신호이다. 기획재정부·한국은행은 16일 기자들에게 배포한 문자 메시지에서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메시지는 신중범 기재부 국제금융국장, 오금화 한국은행 국제국장 명의로 배포됐다. 뉴욕증시에서도 이 메시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신중범 기재부 국제금융국장, 오금화 한국은행 국제국장은 이 메시지에서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1
신천지 11만 수료식행사, 경기관광공사 대관 취소로 청주서 열려2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사랑의열매에 기부3
신천지예수교회, 경기관광공사에 항의 서한 전달4
안철수 의원, 지역 기자 차담회 "KAIST 인공지능연구원, 판교 유치 추진"5
‘영웅시대 서울2구역’, 서울 사랑의열매에 영화티켓 200매 기부6
여가차관 "딥페이크 문제, 범정부TF서 방안 만드는 중"7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직 임원 구속8
이종배 서울시의원 “양문석 국회의원, 기생 발언 인권침해"9
지역 新부촌 만드는 랜드마크...‘브랜드 타운’ 선점 노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