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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기술 적용한 BST 그룹의 그린바이오 제품, FTA 시장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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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기술 적용한 BST 그룹의 그린바이오 제품, FTA 시장 수출 지원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FTA일자리센터, BST GROUP과 MOU 체결

이창우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FTA일자리센터장(왼쪽)이 BST GROUP 유재진 회장과 그린바이오 영농제품 FTA시장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이창우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FTA일자리센터장(왼쪽)이 BST GROUP 유재진 회장과 그린바이오 영농제품 FTA시장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FTA일자리센터(센터장 이창우)는 국내 정상급 양자역학 기술을 적용한 그린바이오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BST그룹(회장 유재진)의 FTA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MOU를 체결했다.

FTA일자리센터와 BST그룹은 양자역학 기술을 적용한 각종 기능성 농식품 제품의 수출을 위해서 FTA 시장 개척이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고 우선 메가 FTA인 RCEP 시장부터 수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현재 21개 FTA, 60개국과 FTA를 발효(과테말라 금년 중 발효 예정)시켜서 세계 GDP의 85% 이상의 FTA 경제영토를 구축했으며, 2023년 4/4분기 FTA 수출 활용률이 82.9%인 FTA 강국이다. 또한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FTA를 체결한 지난 20년 동안 농업의 생산성 향상, 선진화, 규모화, 브랜드화가 이루어 지면서 경쟁력까지도 향상되어 수출도 대폭 증가했다. 2003년 16억 달러(약 2조 2000억원)에 그쳤던 농·축산 식품 수출은 지난해 92억 달러가 돼 5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이다.

이에 유재진 회장은 “이제 우리 농업도 FTA를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수출 하는 통로로 삼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면서 BST그룹이 보유 하고 있는 양자역학 기술을 활용하여 바이오 영농으로 향상된 맛과 신선도· 영양·보관성·운반성 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농식품과 두발·당뇨·통풍·이명 등의 바이오 제품과 수질·토질·미세먼지·악취 제거 등에 효과가 탁월한 환경 관련 제품도 개발하여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우 센터장도 “현재 센터는 우수한 국내 농식품의 FTA 시장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데, BST그룹의 바이오 영농제품은 획기적으로 효과가 향상된 제품으로서 FTA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으므로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면서, 특히 ESG 분야에 특화된 제품들은 B2B 시장(기업대상)과 더불어 B2G 시장(정부조달시장) 등에도 충분히 수출이 가능한 제품이어서 FTA 조달시장은 물론, UN 등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아프리카, 동남아, 중동 시장 등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수출을 추진하는 한편, Green과 Digital을 양대 축으로 하는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사업 및 사우디 네옴시티 사업, 인도네시아 누산타라 신수도 이전 사업 등 글로벌 빅 프로젝트 참여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혀 많은 관심과 함께 기대가 되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