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에디슨 리 통신 담당 애널리스트는 리포트에서 아이폰14의 중국내 3일간 판매대수가 98만700대로 지난해 아이폰13보다 11%나 밑돌았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스마트폰시장에서는 저조한 중국스마트폰업체와 비교해 판매의 견조함이 두드러졌던 아이폰으로서는 두자릿수 감소는 이례적인 일이다.
에디슨 리는 “예약주문에 지불의무는 없기 때문에 이번 발매후 며칠간의 데이터는 예약수준이 시사한 정도로 아이폰14의 판매가 강력하지 않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