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이용자 순위] 3월 5주차 '피파 모바일' 5위

넥슨의 축구 게임 '피파 모바일'이 중국계 게임사 하비의 '탕탕특공대'를 제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모바일 게임 주간활성이용자(WAU) 순위 5위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3월 5주차(27일~4월 2일) 통계에 따르면 로블록스·피망 뉴맞고·포켓몬 고·브롤스타즈 등이 톱 4를 지킨 가운데 피파 모바일이 WAU 1만 여 명 차이로 탕탕특공대를 제쳤다.

7위부터 10위까지 게임 사이 순위 변동은 없던 가운데 11위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가 차지했다. WAU는 29만1323명으로 전주 대비 6.48% 증가, 10위 '피파 온라인 4M'과의 차이를 크게 줄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3월 4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것은 같은 주 매출 7위에 오른 피파 모바일이었다. 이 외에도 로블록스가 11위, 탕탕특공대가 17위, 피파 온라인 4M이 19위, '쿠키런: 킹덤'이 22위 등을 차지했다.
같은 주 매출 탑5 게임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11만7014명(+1.53%) △2위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12만2581명(-48.73%) △3위 NC '리니지2M' 2만9934명(+5.47%) △4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7만2927명(+4.92%) △5위 NC '리니지W' 2만37명(-2.41%)으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