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더콘란샵’은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파리·도쿄·서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매장을 운영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잠실점 오픈으로 ‘더콘란샵’은 2019년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동탄점·본점에 이어 총 4개 점포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잠실점 매장은 본관 9층 규모로 ‘콤팩트 토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콘셉트로 선보인다. 가구부터 조명, 인테리어 소품까지 약 1,6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이며, 한층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놀(Knoll)’, ‘자노따(Zanotta)’, ‘체르너(Cherner)’, ‘마르티넬리 루체(Martinelli Luce)’, ‘베르판(Verpan)’ 등 해외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도 잠실점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공간 구성에도 더콘란샵의 감각을 극대화했다. 매장 입구에는 예술적 오브제와 함께 선물 큐레이션 공간을 마련했으며, 계산대·포장 공간·기프트 존을 통합한 ‘기프트 스테이션(Gift Station)’을 새로이 도입했다. 또한 거실과 주방 공간을 재현한 감각적인 공간도 구성해, ‘더콘란샵’이 제안하는 홈 스타일링과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더콘란샵’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공간과 감성을 함께 제안하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잠실점 매장은 프리미엄 기프트 컬처를 이끄는 새로운 거점으로, 고객들에게 한층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