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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통산 11승 티띠꾼, 우승 상금 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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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통산 11승 티띠꾼, 우승 상금 6억

지노 티띠꾼. 사진=LPGA투어이미지 확대보기
지노 티띠꾼. 사진=L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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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23·솔레어)가 첫 우승을 위한 막판 뒤집기에 실패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롯데 챔피언십은 우승은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23·태국)에게 돌아갔다.

윤이나는 17번홀(파4)이 패착의 결정타였다.

윤이나는 17번홀이 뼈아픈 홀이 됐다. 16번홀까지 티띠꾼과 동타를 이뤘던 윤이나의 티샷한 볼이 우측으로 밀려 페널티 구역으로 들어가면서 보기를 범해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롯데 챔피언십은 2015년 김세영이 첫 우승한데 이어 2022년 김효주, 그리고 2024년 김아림(메디힐), 지난해 황유민(롯데)에 이어 한국 선수가 3년 연속 우승을 기대했지만 물거품이 됐다.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오하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35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호아칼레이(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

윤이나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쳐 티띠꾼에 3타 차로 단독 2위에 올랐다.준우승 상금 28만 2976달러 (약 3억 7000만 원).

3타 차로 출발한 티띠꾼은 이날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45만 달러(약 6억511만 원).

2022년 투어에 합류한 티티꾼은 올 시즌 4승으로 통산 11승을 올렸다.
티띠꾼은 이번 우승으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수립한 12승 기록에 한발짝 다가섰다.

2타 뒤져 있던 윤이나는 16번홀(파4)에서 티띠꾼이 더블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동타를 이뤘다.

티티꾼은 16번홀에서 티샷이 우측으로 밀려 페널티구역으로 들어간데 이어 세번째 샷 마저 우측벙커에 빠지면서 '뼈아픈 더블보기'를 범했다.
윤이나. 사진=대홍기획/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윤이나. 사진=대홍기획/박준석 포토
윤이나는 2024년 LPGA Q시리즈에서 8위에 올라 2025년 LPGA투어에 합류했다. 지난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공동 10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올 시즌 드라이브 평균 거리(276.58야드)가 늘어난데다 아이언샷의 정확도(70.59%)와 그린적중시 홀당 퍼트수(1.77개)도 안정권에 들면서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데 이어 이번에 준우승하는 등 '톱10'에 6번이나 오르며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아림(메디힐)은 3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공동 6위, 이정은5는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9위를 마크했다.

임진희(신한금융그룹)는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최혜진(롯데) 등과 전날 공동 24위에서 공동 12위로 상승했다.

안나린(메디힐)은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21위, 주수빈(부민병원)은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전날 공동 56위에서 공동 28위로 올라갔다.

'루키' 이동은(SBI저축은행)은 합계 7언더파 281타로 KLPGA투어 유현조(롯데) 등과 공동 36위, '디펜딩 챔피언' 황유민(롯데)은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디펜딩 챔피언 횡유민. 사진=대홍기획/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디펜딩 챔피언 횡유민. 사진=대홍기획/박준석 포토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