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범어' 분양열기 후끈!…최고 37.8대 1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기자] 대구 수성구 'e편한 세상 범어'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모델하우스 개장 3일간 무려 3만여 명이 다녀간 것.

1순위에서만 3806건이 접수됐으며, 59㎡의 경우 최고 3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당첨 자체가 '로또'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84㎡A가 3.8대1, 84㎡B가 2.7대1로 1순위 마감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속에 지난 15~17일까지의 계약 역시 당초 목표 계약률을 넘긴 것으로 보여진다.

e편한세상 범어는 3만3163.1㎡의 대지 위에 지하 2층, 지상 15~29층, 10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 64가구 ▲84㎡A 490가구 ▲84㎡B 174가구 ▲84㎡C 114가구 등 총 842가구로 구성됐다.

수성구에서는 보기 힘든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희소가치가 높은 점이 많은 실수요자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수성구 범어동에서 일반 아파트로는 2008년 이후 첫 분양이다. 올해 대구의 첫 분양단지로 e편한세상의 범어의 분양 결과에 따라 향후 대구 분양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돼 예비 청약자 뿐만 아니라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e편한세상 범어는 현재 정당 당첨자에 대한 계약을 완료하고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한 세대를 중심으로 추가 계약자를 모집하고 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samhoapt21.co.kr)에서 확인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 동대구로변 범어네거리에서 황금네거리 방향으로 약 250m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