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이들 기업은 가로휴지통 60개를 명동, 종로, 홍대입구, 광화문 주변에 오는 12월말까지 설치한다.
이번 가로변 휴지통 확대는 도심 내 휴지통 감소 추세 속에서, 급증하는 쓰레기, 시민 불편과 민원을 해소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계획에 롯데리아(주)와 엔제리너스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
롯데리아(주)와 엔제리너스는 편리성과 위생성을 이유로 1회 용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제대로 회수되지 못하고 길거리에 그대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