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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경매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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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작성중

경매로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 중고차는 대략적인 시세가 있어서 어느정도의 가격하한선이 정해져 있지만, 경매에 나온 자동차는 부르는게 값이기 때문이다. 잘만 고르면 상태나 연식이 좋은 자동차를 최저매각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수입차들은 요즘 신차시장에서도 많이 팔려 경매시장에서도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다. 현재 경매에 나온 수입차 중 최저매각가가 반값 이하로 떨어진 주요 차종에 대해 알아봤다.

28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2006년식 크라이슬러 '300C'(5654cc 휘발유)가 감정가 1800만원에서 여러번 유찰돼 최저가 471만8000원에 내달 24일 매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말 당시 921만6000원에 낙찰됐지만 대금미납으로 재매각이 진행됐다. 주행거리는 11만9742km, 자동변속기가 적용됐으며, 회색 차량이다. 사고이력은 내차 피해 4회, 타차 가해 2회로 보고돼 있으나 특수사고는 없다. 소유자변경회수는 총 3회다. 사건번호는 2013-17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