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악녀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박세영의 패션 스타일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영된 37회에서는 오월이(송하윤 분)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카센터에 찾아간 금사월(백진희 분)과 "왜 내 뒤를 캐고다니냐"며 다투는 오혜상(박세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세영은 그레이와 와인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스트라이프 퍼 아우터에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여 세련된 악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베이직한 보디 컬러와 옐로 와이드 스트랩으로 디테일을 살린 숄더백을 함께 매치해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혜상은 진짜 미운데 스타일은 미워할 수가 없네" "박세영 요즘 레전드 미모" "박세영 연기 완전 리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세영의 악녀 연기로 '내딸, 금사월'은 지난 10일 31.8%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마크했다.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은 토·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