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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남택' 박보검, 첫 팬미팅 3500명 성료…선우 역 고경표 게스트로 출연해 우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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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남택' 박보검, 첫 팬미팅 3500명 성료…선우 역 고경표 게스트로 출연해 우정 과시

배우 박보검이 16일 첫 팬미팅회를 개최해 3500명의 팬들이 응답했다. 이날 팬미팅회에는 응팔에서 선우 역을 맡은 고경표가 게스트로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보검이 16일 첫 팬미팅회를 개최해 3500명의 팬들이 응답했다. 이날 팬미팅회에는 응팔에서 선우 역을 맡은 고경표가 게스트로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최근 종방된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어남택'(어차피 남편감은 최택) 신드롬을 일으킨 박보검의 첫 팬미팅에 3500명의 팬들이 응답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박보검이 지난 16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공식팬카페 '보검복지부'(http://cafe.daum.net/BOGUMMY)와 함께 '우리들의 첫 만남, 설렘'이라는 주제로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이날 객석을 돌며 노래를 부르고 직접 디자인한 엽서 세트와 구급함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날 팬미팅에는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5인방 중의 한 명인 선우 역의 고경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경표는 박보검이 "바쁘고 힘든 촬영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다"며 "너무 착한 게 단점일 정도지만 일할 땐 완벽주의자로 인생을 함께 할 남편감"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